성공을 위하여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저서

hotel 2019. 12. 1. 12:17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직접 말하는 돈과 인생이야기) 미리보기
박현주(금융인) 저 | 김영사 | 2007.08.29
별점
7.59 | 네티즌리뷰 247건 | 도서구매  12,000원10,800원(-10%) ebook구매 7,560원
소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직접 말하는 돈과 인생이야기! “바르게 벌어서 바르게 쓸 때 돈은 아름다운 꽃이 되어 활짝 피어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전문가들조차 궁금해하던 박현주의 돈과 인생이야기 최초 공개!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 '박현주 1호'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펀드의...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직접 말하는 돈과 인생이야기!

“바르게 벌어서 바르게 쓸 때 돈은 아름다운 꽃이 되어 활짝 피어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전문가들조차 궁금해하던 박현주의 돈과 인생이야기 최초 공개!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 '박현주 1호'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펀드의 역사를 창조한 투자승부사.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해외 금융 수출'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최고의 금융전략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1위의 투자전문그룹을 꿈꾸는 박현주. 그는 누구인가?

미래에셋 창업 10년 만에 자산규모 7000배 성장, 조직규모 1200배 확장시키며 단숨에 업계 리딩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은? 투자할 때마다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며, '금융에 강한 대한민국'을 만든 그가 최초로 입을 열었다. 대한민국 증시 파워맨 1위, 가장 닮고 싶은 금융 CEO 등 화려한 수식어 뒤에 감추어진 박현주 회장의 돈과 투자철학, 그동안 언론에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출판사박현주

현 미래에셋 회장. 대학시절, ‘자본시장’의 매력에 빠져 스물일곱 살에 투자자문회사 ‘내외증권연구소’를 설립했다. 증권계에 입문한 지 4년 6개월 만인 서른둘의 나이에 동원증권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된 후 연이어 약정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정진해야 한다’는 인생철학에 따라 금융계 입문 후 10년 동안 한 우물을 파다가, 돈에 대한 타고난 직관과 경험을 살려 지난 1997년 미래에셋캐피탈을 창업했다. 그리고 98년, 국내 최초의 폐쇄형 뮤추얼 펀드 ‘박현주 1호’가 대성공을 거두며, 금융의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했다. 그 후 차별화된 전략과 원칙중심의 투자,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자본금 100억으로 시작해 창업 10년 만에 전체운용자산 70조에 이르는 초유의 성장을 달성했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는 ‘자본시장의 개척자’ ‘가장 주목받는 금융 CEO’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전략가’ 등의 평가를 받고 있는 그가 직접 쓴 첫 책이다. 여기에는 그동안 언론에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박현주의 돈에 대한 철학과 투자비결, 인생이야기 그리고 세계 자본시장의 미래와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한 메시지가 솔직하게 담겨 있다.


[인터파크 도출판사 서평

돈은 아름다운 꽃, 바르게 벌어서 바르게 써야 한다
투자고수들조차 궁금해하는 대한민국 증시 파워맨 1위,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돈버는 노하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박현주 회장의 돈과 인생이야기, 미래에셋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 최초 공개!


상상도 못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종합주가지수 2000포인트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이로서 전국은 온통 주식열풍에 휩싸였다. 물론 며칠사이 서프프라임 모기지 쇼크와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2000대가 무너지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투자전문가와 펀드매니저들은 장기 상승세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의 주가지수 상승은 한국 주식시장의 규모가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산의 운용형태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주식은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는 먼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고, ‘1가구 1펀드 가입 시대’라는 말이 거대한 ‘금융 현상’이 된지 오래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펀드’와 ‘주식’을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체질혁신’을 이루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은 아니었다. 불과 10년 전인 1997~98년만 하더라도, 은행 ‘적금’이 서민들의 유일한 재테크 수단이었으며 돈 있는 사람들은 모두 부동산에 집중했다. 평범한 직장인에게 ‘주식’은 요원한 ‘남의 일’이었으며, ‘펀드’라는 개념은 80년대 ‘인터넷’처럼 듣도 보도 못한 ‘딴 세상’ 이야기였다.
10년 만에 대한민국 자산운용의 체질을 송두리째 뒤바꾸고, 부동산 위주의 투자 방식을 ‘금융’으로 돌려놓은 사람이 있다. 바로 미래에셋금융그룹의 박현주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박현주 회장이 누구인가? 97년, 3투신(한국, 대한, 현대)이 전체 자산운용시장의 70%를 장악할 당시 미래에셋을 창업한 뒤, 10년 만에 보란 듯이 역전승을 거둔 기적의 장본인 아닌가? 그의 성과를 두고 어떤 이는 ‘돈의 흐름을 꿰뚫는 천부적인 자질’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사람은 ‘탁월한 분석력과 전략적 사고’를 요인으로 꼽는다. 어떤 사람들은 박현주 회장의 성공을 검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에 대해 긍정적 또는 부정적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은, 그가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전략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돈’이 있다면, ‘박현주’에게 맡기고 싶어 한다는 것.
선택하는 곳마다 업계 최고의 수익률을 올...(하략)

[예스24 제공]서 제공]

책속으로

투자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장 상황에 따라 잦은 매매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너무 매매 비용에 대해 둔감한 것 같다. 단순히 매매 수수료 부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매매의 기회비용은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 국내 최장기 주식형 펀드인 미래에셋 인디펜던스와 디스커버리에 투자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투자자는 그냥 펀드에 돈을 넣어두고 자신의 생업에 전념했던 고객들이다. 이 고객들은 6년 동안 원금대비 6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반명 시황에 따라 펀드 투자를 주식 사고 팔 듯 단기 투자한 고객들은 그리 높은 수익을 거두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잦은 매매의 기회비용이다.-본문 27p 중에서 

그때 내가 연봉이나 자리에 얽매여 자리를 옮겼다면 오늘날의 미래에셋은 없었을 것이다. 인생에서 돈이나 자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이다.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상황이 변하면 마음이 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꿈이 있는 사람은 상황이 변해도 초심을 잊지 않는다. '과연 내가 내 꿈을 실현할 정도의 내공을 쌓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자기 자신을 돌아본다. 최소한 10년은 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을 떄, 나는 아직 내공이 쌓이지 않았었다. 더 정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내 작은 경험에 비추어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중 하나는 '돈에 자신의 꿈을 팔지 말라'는 것이다. 꿈은 소중하게 가꾸고 키워야 할 아름다운 꽃이기 때문이다. -본문 75p 중에서 

우리는 씨티은행의 성장 방정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 M&A가 없었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회사가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M&A가 없었다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M&A가 없었다면 미국 금융 산업은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우리도 M&A를 통한 성장을 고민해야 한다. 오늘의 성장이 내일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일의 성장을 위해서는 M&A가 활성화해야 한다. 그것이 이 땅의 젊은이들의 창업 정신을 북돋우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다. -본문 230p 중에서 

미래에셋의 성장은 '새로운 시장의 창조'에 있다. 성장이란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것이지 이미 가진 것에 플러스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 생각해보자. 어떤 사람이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시간이 흘러 연공서열에 따라 승진한 것을 두고 그가 성장했다고 볼 수는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의 매출액이 커졌다고 해서 성장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미래에셋의 인디펜던스 같은 펀드는 국내 최초로 운용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했다. 그렇다면 1조 원이 2조 원이 되었다고 해서 성장했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그것은 이미 있던 것에 조금 플러스를 한 것에 불과하다. 그것이 과연 고객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해서 얻은 결과인지, 아니면 판매채널을 다양하게 구성해 이뤄낸 것인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나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인디펜던스가 있고 여기에 차이나 디스커버리나 인디아 디스커버리를 만들어 수익을 올릴 때, 즉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거기서 실적을 내 고객에게 도움이 됐을 때라야 비로소 건강한 성장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본문 125p 중에서 

시골을 떠나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할 때 어머니는 생활비를 1년에 한번만 주셨다. 돈을 계획적으로 쓰고 관리하는 습관을 가르치기 위해서였다. 15

[알라딘 제공]

서평 중에서-